[한국농어민뉴스] 완도군수 출마 예정자 인터뷰 김신 전)군의원의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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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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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5-08-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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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전) 군의원의 행정 경륜과 겸손의 지도력 이재명식 소통의 행정 실천!

 

김신 완도군수 출마 예정자(소개)

 

성명김신(63년 완도읍 출신)

주요 경력 : ) 완도군의회 의원. ) 완도군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완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완도에서 태어나 학업과 군 복무로 고향을 떠났던 10여 년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50년 넘게 완도와 함께 살아왔습니다. 청년운동과 시민사회 활동을 거쳐 8년 동안 완도군의원으로 봉사했으며, 지난 30여 연간 완도군 12개 읍·면과 낙도를 수백 차례 다니며 주민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지역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파악하고, 완도의 발전 방향을 끊임없이 연구해 온 명실상부한 고향 전문가, 지역 전문가라 자부합니다. 주민들과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지도와 지명도 면에서 저는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강점이 있습니다.

 

저는 완도군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준비해 왔으며, 강한 추진력으로 이를 실현할 자신이 있습니다. 이제 완도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군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습니다.

 

 김신 전)군의원 인터뷰

 

. 김신 전 의원께서는 한국중공업에 근무하셨고, 수산업에도 종사하셨으며, 특히 그 어느 후보도 쌓을 수가 없는 전라남도 JC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경륜을 겸비하셨으며 더불어 8년의 의정활동으로 완도군 행정의 전반적인 업무를 꿰뚫고 있으십니다 

 

그 어느 후보보다 더 출중한 김신, 전 의원께서 만약 군수에 당선되시면 어떠한 정치를 펼치시겠습니까?

 

, 공자는 ()의 정치를 정치의 근간으로 삼았습니다. 정치란 먼저 자신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는 修身齊家 治國平天下(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의 명분 정치 실천해야 합니다

 

먼저 자신을 수양하고, 가정을 화목하게 한 다음에 지역발전과 국가의 부국강병에 동참해야 합니다 

 

자기 행동은 바르지 않고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것은 술주정뱅이의 虛張聲勢(허장성세, 실력은 없으면서 떠벌림) 에 지나지 않습니다.

 

행동을 바르게 하고 자신의 말과 행동이 신뢰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행동이 바르지 않으면 올바른 행정을 펼칠 수가 없습니다.  

 

, 그 말을 듣고 보니 김신 의원께서는 재선 군의원을 역임하시는 동안 이미 완도군민으로부터 군수 후보로서 검증받은 실력 있는 후보라는 것을 입증받으신 것 같습니다

 

, 제가 무어라 曰可曰否(왈가왈부)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사실은 모든 정치인이나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주장하시는 주지의 현실입니다

 

완도군의원으로서 완도군 행정을 8년 동안 완도군 전역을 몸소 체험한 산증인입니다 

 

예를 들자면 완도의 뱃길도 알아야 항해를 할 수 있고, 물때를 앓아야 고기잡이할 수가 있으며, 수산업을 할 수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완도에 걸맞은 맞춤형 군수야말로 지금까지 완도 구석구석을 누비며 완도군민과 더불어 喜怒哀樂(희로애락)을 나눈 완도 지킴이 역할을 한 김신이 아니겠습니까?

 

, 호남에서 정치를 하려면 호남의 기득권 민주당에 들어가면 말뚝만 꽂아 놓으면 당선은 따 놓은 것이나 진배없는데 그 민주당의 거수기 정치를 외면하고 무소속으로 재선 군의원을 하신 깊은 뜻은?

 

, 물론 정당의 도움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먼저 군민들께 인정받고 싶어서였습니다

 

군민들이 인정해 주지 않는 군수나 군의원은 결코 오래 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완도군민으로부터 재선 군의원으로서 검증받을 수 있었던 김신 전 의원의 비결과 정치인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 정치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간의 믿음 즉 신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술좌석에서 아무렇게나 지키지 못할 허풍을 떨어놓고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누가 그 사람을 신뢰 하겠습니까 

 

순간 위기는 피해 갈 수가 있겠지만 오래 지내다. 보면 다 알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과 끝이 변하지 않는 신뢰만이 정치를 하는 근본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근본 이념이라고 생각합니다

 

, 처음 질문했던 내용과 약간 다른 각도에서 묻겠습니다. 군수에 당선되시면 군민들과 어떠한 접근방식을 취하겠습니까?

 

. 저는  2선의 의정활동을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했습니다. 언제라도 대화의 창구를 열어놓고 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추진 하겠습니다 

 

어제의 김신은 오늘도 같은 김신일 뿐이고 내일도 같은 김신입니다. 군수가 돼도 똑같은 변함없는 김신으로 군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 참으로 가슴에 와닿는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완도 군민들과 함께 나누었던 오랜 시간처럼 변함없는 김신으로서 군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나를 희생하여 ()을 이룬다라는 殺身成仁(살신성인)의 신념으로 제가 이제까지 닦아 왔던  경험과 경륜을 완도군 발전과 완도군민을 위해서 犬馬之勞(견마지로)를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영희 기자 wholly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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