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신영균 부위원장, 민주당 당대표 1급포상 수상
제21대 대선 공로 인정…완도군수 출마 준비 박차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전남부위원장 신영균(63) 씨가 민주당 ‘당대표 1급포상’을 수상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민주당은 지난 7월 30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신 부위원장을 포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김병기 원내대표(당대표 직무대행) 명의로 1급포상을 수여했다. 신 부위원장은 대선 당시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전남부위원장과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완도상임대표로 활동하며 출퇴근 인사, SNS 홍보, 골목 유세, 지지선언 지원 등 선거운동을 펼쳤다. 표창장에는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했다”고 수상 배경이 명시됐다. 신 부위원장은 “국민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추천해 주신 박지원 국회의원과 성원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 부위원장은 2020년 12월 완도군에서 공직생활을 마치고 내년 완도군수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번 포상으로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가점이 예상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
이 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