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김신 전 완도군의회 의원, 완도군수 출마 선언 후 군민과 활발히 소통
“정직·헌신·용기로 군민이 만족하는 군정 실현하겠다” 탄소중립·수산산업·교육혁신 중심의 ‘풍요로운 완도’ 비전 제시 완도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낸 김신(62)전 의원이 완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지역 곳곳을 돌며 군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 학력 및 주요 경력 · 전남공업고등학교 졸업 · 동신대학교 대학원 졸업 · 현 완도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 현 더불어민주당 완도지역위원회 부위원장 · 전 완도군의회 의원(산업건설위원장)
■ 출마 소신 김 후보는 “젊은 시절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직접 목격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깨달았다”며 “현대중공업과 한국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하며 배운 정직·헌신·용기의 정신을 고향 발전에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완도로 돌아와 청년운동과 시민사회활동에 참여했고, 8년간 군의원으로 재임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며 “이제는 그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완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 완도군 경영 철학 김 후보는 “군민이 만족하고 체감하는 행정, 소통과 공감의 군정”을 약속하며 다음과 같은 경영 철학을 제시했다. ·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 :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참여형 군정 추진 · 생활 편의 증진 : 주민 편의시설 확충 및 행정서비스 질 향상 · 재정 기반 강화 :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비 확보 및 재정 자립도 향상 · 교통 접근성 개선 : 나주~완도 철도 지선 확보, 고속도로 조기 완공 추진 · 수산 산업 활성화 : 전복·해조류 판매 확대를 위한 ‘군수 영업사원제’ 도입 · 신뢰 기반 리더십 : 공무원과 군민이 함께 목표를 공유하는 신뢰의 조직문화 조성 ■ 주요 정책 구상 · 섬 정책 : “접근성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체류형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 완도’를 완성하겠다.” · 전복 산업 대책 : “어촌계 협의체를 활성화해 자율적인 밀식 방지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과잉 생산된 전복은 해외시장 개척과 가공산업 육성으로 소비를 확대하겠다.” · 교육 정책 :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된 ‘명품 완도교육’을 추진하고, 수산고등학교를 국립으로 전환해 수산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 · 노인 복지 : “노인의 신체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여가·예능 프로그램을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 · 청년 정책 : “청년들이 고향에 정착해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착지원과 자녀 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 · 마을 정책 : “시범마을을 지정해 정주여건과 소득창출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 ■ 주요 의정활동 및 미담 사례 · 완도 대성병원 혈액투석기 설치 ·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 조례 제정 ■ 김신 후보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군정, 청년이 돌아오는 희망의 완도, 누구나 행복한 복지 완도를 만들겠다”며 “군민이 만족하는 진심 행정으로 풍요로운 완도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 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