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농·어촌 지역 발전 방안 제시...
국내 농·어촌 지역의 특산품 해외 홍보‧판매촉진 지역 균형발전 및 지방자치 발전을 목적사업으로 공익적 활동을 수행 중인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의 문 현 이사장은 3월 2일 전북 무주군(황인홍 군수)을 방문하여 무주군 김정미 기획실장, 김일중 미래기획 팀장과 면담을 통해 무주군의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문 현 이사장은 무주군만의 천혜의 관광 콘텐츠와 지역 특산물들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는 한편 사드 사태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침체한 관광객 유치 등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문이사장은 그동안 중국에 편중되어 있던 해외 관광객을 동남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등의 중상류층 유치 전략으로 전환할 필요를 강조하며 해당 국가들의 재단 지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하였다. 이 자리에 배석한 무주 현지 기업인 (주)밀모의 이금희 대표가 그동안 솔선해서 봉사해 온 ‘다문화가족돕기운동’에 대해서도 “유능한 결혼이주자들을 선발하여 재단의 지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통역 또는 관리 업무에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문이사장은 재단과 협약 관계에 있는 한국농어민뉴스 기자로 추천, 지역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한편, 해외에서의 국내 농·어촌지역 홍보의 하나로,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의 이선숙 이사(PLO 국제학교 이사장)는 “지난달 19일 마닐라 한국어 교육센터를 그랜드 오픈했다. 한국어 교육센터 내에 국내 지자체들의 관광 콘텐츠 및 특산물들에 대한 홍보관을 설치하고 특히 전시된 ‘보령머드’제품에 대해 필리핀 현지와 홍콩 등의 바이어들이 제품 구매 의향을 밝혀 왔다.
차후” 필리핀 300여 곳의 한국어 교육센터와 동남아, 중앙아시아 지역 재단 지회 산하 한국어 교육센터로 확대하여 국내 농·어촌 지역의 특산품 홍보와 판매촉진을 돕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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