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경남도, 농림축산식품부 경남향우 공무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경남도 농정분야 2024년도 국비 확보와 당면한 정책현안 지원 건의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9일 세종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경남향우 공무원, 농정국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분야의 2024년도 국비 확보와 당면한 정책현안 지원 건의 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부서에 대한 국비 신청이 오는 4월 말에 마감됨에 따라, 경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도가 발굴한 181건 6,466억 원 규모의 국비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그간 발굴된 국비 신규사업은△경남 농식품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142억)△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16.8억)△식물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 특화단지 구축(3억)△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활성화(5.8억) 등 12건 216억 원이며, 계속사업은 기본형공익직접지불사업(2,589억), 농촌중심지 활성화(350억)(350억) 등 169건 6,250억 원이다. 이어진 당면한 정책현안에 대한 논의 및 건의 시간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3일까지 하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는‘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향우 공무원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소속 공무원에 대한 적극적인 관람 홍보를 요청했다. 덧붙여, 코로나19 이후 2022년부터 본격 확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운영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 기간 연장 및 공공형 계절 근로 확대’를 건의했다. ▲외국인계절근로자 체류 기간 연장(5개월→10개월), ▲공공형 계절 근로 확대(’23년 19개소→모든 신청 시군)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당면한 국정 현안에도 참석한 향우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경남 농정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및 정책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앞으로도 향우 공무원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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