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효 편지 제작
용인시 핵심리더 과정 교육생, 손편지 봉사활동 참여 ▲제6기 용인시 핵심리더 과정 교육생 26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용인처인노인복지관 제공) [이금로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복지관)에서는 26일 오전 11시 ‘2023 제6기 용인시 핵심리더 과정 교육생(이하 교육생)’ 26명과 함께 명지대학교 강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복지관 이용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생신 경조 카드를 만들었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편지지를 만들고, 직접 손편지를 작성함으로써, 추후 어르신들에게 전달 시 정서적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된 손편지는 홀로 어르신 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생신 선물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선한 마음을 어르신께 전할 것이며, 어르신들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교육생을 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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