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근현대사미술관 담다, ‘제1회 국제그림 교류전 - 자연 & 업사이클링, 예술로 탄생하다’개최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에서 '제1회 국제그림 교류전 - 자연 &업사이클링, 예술로 탄생하다' 전시회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근현대사미술관 담다 제공. [이금로 기자] 근현대사미술관 담다 (관장 정정숙. 이하 미술관)에서는 한 · 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미술작품을 통해 국제적으로 심각한 기후 위기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1회 국제그림 교류전 - 자연 &업사이클링, 예술로 탄생하다'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작가 강금복, 김경원, 박찬별, 방우송, 송대성, 이홍원, 장선희, 조문수, 최순녕 등 9명과 독일 작가 케스틴 세쯔(Kerstin Serz), 베티나 바이스(Bettina Weiss)의 그림 40여 점이 한데 어우러져 자연 & 업사이클링 작품들이 7월 한 달 동안 전시된다. 행사 시작 테이프 커팅식은 미술관 정정숙 관장, 김성인 이사장, 용인시의회 김운봉 부의장과 작가 6인이 참석했다. 커팅식이 끝난 후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2층으로 올라가 김 부의장의 축사와 축하공연으로 오프닝을 마쳤다. 김 부의장은 “전시회를 통해 업사이클링의 개념이 많은 사람한테 알려졌으면 좋겠다”며“기회가 되면 미술관을 돕고 싶다. 전시회를 개최해준 정정숙 관장, 김성인 이사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 2층에서는 차양훈 초대 개인전 “DREAMS COME TRUE"가 오는 19일까지 함께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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