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용인소방서, 굳건한 재난 대응 공조 체계… 202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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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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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3-09-0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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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로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진행하는 ‘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2회차와 함께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용인소방서와 용인시, 용인시도시공사 주관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용인시민을 지키기 위해 이상일 용인시장,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을 포함 500여 명의 대원과 20여 곳의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1만 명이 운집한 축구경기장에 시설물 붕괴 및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소방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연 재난에 맞섰다.

 

용인소방서는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진행한 재난 대응 안전한 국 훈련에서 재난 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 역할을 했으며,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도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굳건히 해 다시 한번 재난에 대응하는 탁월한 수행 능력을 증명하고 재확인했다.

 

경기소방은 현대사회에서의 대규모 지진과 같은 유형별 자연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시탐색구조 특성화 전문교육과 초급, 중급, 고급 현장지휘관을 양성하는 전문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강한 소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각 기관 및 부처에서 종합훈련에 참여해 임무를 수행해주신 덕분에 훈련을 온전하게 끝마칠 수 있었다라며 정기적으로 긴급구조 지원기관과 합동훈련을 하며 다양한 재난에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조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금로 기자 hero0329q@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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