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몽골 국회의원(바트 에르데네)일행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진주지부 방문
자국민 격려...계절근로자 관련 업무 협의
몽골 불간 아이막 국회의원(바트 에르데네) 일행이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진주지부(김광수 지부장)의 초청으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방한하였다. 몽골 바트 에르데네 국회의원은 “몽골과 한국은 외모와 문화 등에 있어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기에 강한 동질감이 느껴진다“고 말하여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과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방문은 지역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격려하고 몇몇 지자체를 방문하여 향후 계절근로자와 관련된 업무를 협의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어 문 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농어촌 일손부족문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수급을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를 위해 16개 해외 지자체들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말하며 “몽골의 근로자들은 근면 성실하며 체격 조건도 좋은 한편 추위에도 강하다 보니 동절기에 일을 해야 하는 지역의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많은 지역에서 선호한다”며 몽골 근로자 초대를 위해 재단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약속하였다.
몽골 바트 에르데네 국회의원 일행은 방한 기간 중 경남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함안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였다. 특히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시의 농업현황, 모범적인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실태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새기술실증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유용미생물배양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
이 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