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강원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필리핀 주요 여행사 대표단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응원 및 경기관람(1.31) - 양양공항 무사증입국 연계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 상품개발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필리핀 현지 주요 여행사 사장단 17명을 초청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관람과 함께 필리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필리핀 여행사는 ▲ 강릉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관람을 시작으로 신규 체험 관광지인 사천 딸기 따기 체험, ▲평창 모나파크 용평의 발왕산 곤돌라와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체험 ▲춘천 레고랜드와 남이섬 답사 등 2박 3일간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팸투어를 바탕으로 양양공항 무사증 연계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 노선을 활용하여 웰니스, 한류 등 강원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오는 3~4월 필리핀 최대 연휴인 ‘부활절’ 기간 중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양양공항 무사증입국 시행 이후, 현지 필리핀항공과 총판대리점(GSA)인 락소트래블과 함께, 2023년에 3월과 12월 중 총 8회에 걸쳐 전세기 상품을 개발하고 약 1,380명의 필리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월 25일에는 필리핀 현지방송 ‘GMA’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의 도내 촬영 지원 등 주요 관광시장인 필리핀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 여행사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해 31일 평창에서 이들을 직접 맞이할 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필리핀은 방한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시장으로써 양양공항 전세기, 포상관광, 개별관광객 등 맞춤형 체류상품을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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