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명품수박 생산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2008년부터 전문가 585명 양성(명인 1명, 장인 18명 배출)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는 지난 3월 19일에 농업인,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명품수박 아카데미 전문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도 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에서 2024년도 교육 운영과정 소개, 수박시험장 주요 연구개발 성과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명품수박 아카데미 전문 교육과정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에서 200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585명(농업인 530, 농촌지도사 55)의 수박분야 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이중 최고 농업기술 명인 1명(농촌진흥청장 선정)과 명품수박 장인 18명(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정)이 최고의 핵심리더로 배출되었다. 현재 이들은 한국 수박산업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카데미 교육강사, 현장애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명품수박 생산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명품수박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최고기술자 양성을 위한 리더십, 소통능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며, 또한 수박시험장의 시험연구포장과 최고기술력을 보유한 명인·장인의 우수농장 등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최준열 원장은 “올해에도 명품수박을 생산하기 위한 전문교육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으며, 교육을 마치면 한 단계 높은 기술을 익혀 실천하는 시발점이 되고 많은 정보를 교류하면서 전문가 그룹을 형성하여 수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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