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연계 우수가공제품 판매관 운영
농업인 소규모 가공 사업장 6개소 홍보 도내 소규모 가공사업 활성화 및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함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우수 가공사업장 6개소를 홍보한다. 이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효식품을 특화한 정부 공인 국제 인증 전시회로서 발효의 미래가치를 홍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한국 발효식품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산업 엑스포로 올해는 총 20개국 350여개 업체규모로 전세게 대륙의 다양한 식품업체와 기관, 국내외 농식품 전문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자리이다. 농업기술원은 행사기간 동안 ‘전북특별차지도 농업인 소규모 가공 우수제품 홍보·판매관’을 조성해 6개의 경영체를 전시·홍보하고, 가공사업자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 경영체는 익산의 꽃채움, 무주 남양제약·파머스에프앤에스, 김제 이레식품, 남원 춘향식품, 부안 백련농장으로 농촌자원분야 지원사업장 및 우수농식품 연구회 우선 선정 기준에 의해 선발된 업체이다. 홍보제품으로는 트렌드에 맞춘 김부각부터 건강을 위한 천마발효고와 수세미즙, 곧 다가오는 김장철을 위한 김치류, 깊은맛을 느낄 수 있는 청국장과 마음의 평화를 위한 꽃차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농업기술원 권택 과장은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소규모 우수 가공 제품이 많은데 제대로 홍보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역 우수 가공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해 농식품 활성화에 기여 및 소득 증대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도내 소규모 가공사업장이 활성화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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