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영월에서 쉼 테마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오감자 축제(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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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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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5-08-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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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영월에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치유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진행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네 번째오감자 페스타830()부터 31()까지 영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2007년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영서 내륙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관광협의체로 작년부터 재단과 함께 다양한 체류형 로컬 관광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830()부터 31()까지 12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여름철 영월 서부시장에 전통시장 먹거리를 즐기고, 하이힐링원에서 친환경 공예 체험과 야간에는 별빛이 가득한 풍경을 보며 쉼이 가득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예밀와이너리, 고씨굴과 지역 치유형 체험시설들에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쉬어가는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오감자 페스타 전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영서 내륙지역에서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닌 온몸으로 느끼고 맛보는 현지 체류형 관광 여행을 준비했다앞으로도 다섯발자국 영서 내륙지역의오감자 축제(페스타)’를 통해 다섯발자국 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며, 미식과 건강한 휴식의 중심지인 대한민국 관광수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형 기자 sky3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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