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정신건강 전문인력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전문인력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도내 정신건강 전문인력 소진예방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2일 도내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소진예방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신건강 전문인력은 다양한 고위험군을 직접 지원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소진을 경험할 가능성이 비교적 큰 직군이다. 이에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경기지회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정신건강 전문요원 11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활용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경기도형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활동은 경기도치유농업센터의 텃밭, 허브, 원예 자원 등을 활용한 ▲자연 속 느린 산책 ▲식물과 함께 호흡하기 ▲향기 나는 식물 심기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사전·사후 설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전문인력이 마음을 돌보고 회복하는 기회를 가져 현장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치유농업과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연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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