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제5회 곤충인 한마음대회’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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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신규 농가들의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 곤충 산업 발전 기대 곤충산업의 저변 확대와 농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오는 11월 13일(목) 종자사업소 잠사곤충시험장에서 ‘제5회 곤충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곤충·양봉·양잠 등 다양한 유용곤충 산업 분야의 종사자와 곤충산업에 관심 있는 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오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방혜선 부장과 이준하 박사가 초청 세미나를 통해 곤충·양봉·누에 연구현황 및 발전방향,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동향 등을 주제로 최신 기술과 산업 흐름을 소개하며, 현장 농가들이 산업 동향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에는 분야별 전시·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곤충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전북곤충산업연구회 홍보관’에서는 연구회 활동 및 가공제품을 전시하고, ‘달콤한 꿀벌 이야기’부스에서는 꿀벌 생태 소개와 양봉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누에의 새로운 변신’부스에서는 누에를 활용한 산업화 제품이, ‘곤충 치유정원 오감존’에서는 소리곤충과 치유형 곤충 전시가 이루어진다.
이번 대회는 곤충 산업에 관심 있는 농가들이 선도농가와 직접 교류하고, 산업의 다양한 가능성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이후에는 신규 농가를 대상으로 선도농가 현장견학 프로그램도 추진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종자사업소 성문호 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는 곤충산업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양봉·양잠 등 연계 분야 농가들과 함께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라며, “현장 농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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