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신도시로 본점 이전
아산시 지역 경제 · 보증지원에 전혀 지장이 없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최근 충청남도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수행한 「충청남도 경영효율화 추진방안 연구용역」결과에 따라 아산지역 공공기관 본점이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이 결정되었고 지역 정치권에서 이전 반대 주요 이슈 사항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충남신보의 본점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전을 통해 충청남도,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긴밀한 업무협조,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되며 내포 혁신도시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 실현으로 일정부분 충청남도 혁신도시 완성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의 본점 이전 대상은 감사실, 미래전략부, 인사부, 경영관리부 등 주로 기획 및 지원기능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 해당하고, 관련 인원은 소규모로 약 30명 내외로 예상된다. 본점이 이전하더라도 현 아산지점은 존속하여 기존과 같이 보증지원 서비스받을 수 있으며, 2023년 아산시 신규 보증을 전년 대비 223억 원 증액한 991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는 등 아산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보증상품 개발과 보증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본점 이전 시 기존 본점 건물에 사업본부를 추가 설치하여 재단 고유 핵심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아산시 지역 경제발전 지원에 계속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본점 이전과 함께 지점이 없는 지역에는 출장소를 설치하여 보증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며 사업본부 추가 설치에 대해서는 별도 신규 채용 없이 기존 인력을 활용하여 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중 이사장은 “재단 본점 이전이 추진됨에 따라 여러 우려와 걱정이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재단 본점이 이전하더라도 아산시 지역 경제 및 보증지원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며, 2023년에도 상향된 공급 목표 지원을 위해서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 본점 이전은 민선 8기 충청남도지사 공약사항 이행을 통한 충청남도 지역 균형발전과 내포 혁신도시 완성에 기여하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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