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발 화훼품종 전통 화단 조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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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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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4-05-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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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업기술원, 전주정원산업박람회 화훼 육성품종 전시 및 평가

- 나리 증식과정 소개, 한지꽃과 나리꽃의 전통 정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전시 참여로 전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화훼품종 알리기와 신품종 선발을 위한 소비자 기호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52일부터 6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다양한 정원산업전, 새로운 미래 정원전시, 정원컨퍼런스 등이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육성한 썸머비치’(흰색), ‘스칼렛붐, ’레드원‘(적색), ‘골든카펫’(노랑), ‘리틀그린스타(연두)등 다양한 색상의 나리 품종과 전주 한지로 만든 고유꽃이 어우러진 전통적인 나리꽃 정원을 선보였다.

 

나리꽃 정원에 식재된 품종들은 꽃의 수가 많고 키가 작은 정원용으로 화단이나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다.

 

또한 박람회 주제관의 식물을 증식하는 사람에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나리 증식과정을 세부적으로 소개하여 관람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평가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그동안 육성한 장미, 나리, 스타티스 품종(18)을 전시하여 소비자에게 널리 알렸으며, 특히 향기가 진하고 특이한 화형의 장미 몽생미쉘’, ‘아모르젠 스프레이 타입의 피치팡팡품종에 대해 방문객들의 호평이 있었다.

 

더불어 장미 우수계통 12종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평가를 진행하여 신품종 육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노재종 원예과장은 정원산업박람회 전시를 하여 자체 육성한 화훼품종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종묘생산업체에게 알려 대중화되기를 바라며 금후에도 시장성 높은 신품종 개발·보급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박정숙 기자 pjsuk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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