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충남지부 출범!
요양보호사의 노동인권존중과 처우개선을 위해 힘차게 나가기로 약속 가수 강너울, 뮤직컬팀 나빌레라, 아산시립합창단지회 등 공연으로 문화예술의 밤 풍성하게 진행...
10월 16일 16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센터장 방효훈), 전국요양보호사협회(협회장 정찬미)가 공동으로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충남지부 출범식 및 문화예술의 밤’을 진행했다. 이번 출범식 및 문화예술의 밤은 요양보호사의 노동권 향상을 위한 당사자 조직화를 위해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정찬미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그간 장기요양요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양보호사가 각종 사회적 대화에서 배제됐다는 사실을 이야기 처우개선을 위해서라도 요양보호사 당사자 조직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축사에는 충청남도의회 안장헌, 정병인, 신순옥 의원이 참석하여 우리 사회에 필수노동을 담당하는 요양보호사의 노동인권 존중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충남지부 초대 지도부로 윤점례 충남지부장, 이길순 천안지회장이 선출되어 앞으로의 힘찬 활동을 다짐했다. 2부로 진행된 문화예술의 밤에는 충남협회 임원진의 ‘요양보호사의 노래’ 합창으로 시작하였으며, 지역 가수 강너울, 뮤지컬팀 나빌레라, 아산시립합창단지회의 축하공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새로 선출된 충남지부 임원진의 10대 요구안 낭독하여 앞으로의 힘찬 활동을 다짐했다.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관계자는 “충남지부는 출범식으로 시작으로 지역 요양보호사의 노동권 존중과 처우개선을 위해 힘차게 나가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충남지부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지역 요양보호사와 시·도의원 간담회, 힐링프로그램, 노동법률교육, 노동인문학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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