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22개 선정 및 인증서 수여
KEEP 30 참여기업 평균 원단위 개선률 2.2%, 우수기업 평균 3.6% 달성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 참여사업장 개선률 3.6%, 우수기업 평균 20.2% 달성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12월 6일 오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KEEP 30과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 참여기업 중 에너지효율 개선이 우수한 22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KEEP 30 : 연간 에너지사용량 20만 TOE 이상 사업장 중 정부와 자발적 협약체결을 통해 5년간(‘23~’27) 연평균 에너지원단위 개선율 1% 이상 달성 추진 ▲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 : 연간 에너지사용량 2천 TOE 이상 사업장 중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이 에너지공단과 3년간 에너지원단위 개선율 1% 이상 달성 추진 KEEP 30 참여기업 30개사는 ‘23년 총 1,014천TOE의 에너지를 절감해 기업당 평균 원단위 개선률은 2.2%로 나타났으며, 이 중 7개 우수기업은 평균 8.1%의 개선률을 달성하였다. ▲ 1TOE : 원유 1톤 분량의 열량, 일반 1가구가 1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양 ▲우수기업 :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고려아연, 한일시멘트, 현대제철, 한화솔루션, LG화학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도 참여사업장 135개사는 ’23년 총 319천TOE를 절감해 사업장당 평균 원단위 개선률은 3.6%로 나타났으며, 이 중 15개 우수사업장은 평균 20.2%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우수사업장 : 롯데칠성, LG이노텍, 대웅바이오, HL만도, HD현대인프라코어, 에코프로이엠, 보령, 동서식품, SSLM, SNT 다이내믹스, 엘오티베큠, 동국씨엠, 에코비트워터, 한국에어버리데니슨, 존슨일렉트릭오퍼레이션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은 국가 경쟁력 향상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고 평가하고 “7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 수립(‘25.초),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전부개정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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