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경기도쌀연구연합회, 쌀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 강화 결의 다져
2025년 경기도쌀연구연합회 정기총회 및 기술교육 추진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수립 국내육성 지역특화품종 확대 및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쌀연구연합회 회원과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기도쌀연구연합회 정기총회 및 기술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쌀연구연합회는 고품질 쌀 생산을 목표로 1999년에 결성되어, 현재 19개 시·군 1,280명의 벼 재배 농업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종자주권 강화를 위한 ‘국내 육성품종벼 확대재배’사업을 중점 추진해 경기도 벼 재배 면적의 60%를 차지했던 아끼바레(추청벼)의 비율을 10%대로 낮추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생산자 단체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경기도쌀연구연합회의 중점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쌀의 날(8월 18일)을 기점으로 ▲경기도 쌀산업 발전 세미나 ▲경기도 육성 고품질 쌀 나눔 기부 사업 ▲제8회 경기도 참드림 및 지역 특화 품종 쌀 품평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식량과학원 이윤승 박사가 ‘추청 대체 신품종 및 재배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회원들의 쌀 품질 고급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미의 혁신적인 품질 고급화를 위해 유관 기관 및 쌀연구연합회와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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