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케어 특화도시 전북 ‘펫 그린바이오 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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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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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3-04-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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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려 동 물   헬 스 케 어   클 러 스 터’   구 축  위 해    산 · 학 · 연 · 관   한 자 리 에  모 여

 

전북도가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케어 특화도시로 도약을 위해 1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산···관이 참여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방향 모색을 위한 펫 그린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전북도는 최근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반려동물 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삼았다.

 

이날 포럼에는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비롯해서,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채수찬 전북대 지역혁신센터장, 4개 시·(전주,익산,정읍,임실)부단체장 및 동물의약품 기업 대표, 대학교수 등 많은 전문가가 참석했다.

 

토론 패널에는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박인규 카이스트 교수, 박철 전북대 교수, 오홍근 휴벳 대표 등이 참여했고, 채수찬 전북대 지역혁신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소병훈 위원장은 국회 차원에서의 반려동물 산업에 대 비전을 제시했고, 4개 시군 부단체장들도 각 시·군별 강점을 활용해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한 반려동물 산업 비전을 설명했다.

 

또한, 김원일 전북대 교수가 전북대학교 펫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홍승표 전북대 교수는 반려동물 의약품 산업 전망에 대한 주제를 발표해 전북 반려동물 산업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식품국장은 전라북도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정책 방안을 설명하며, 전라북도 반려동물 관련 기업 유치 및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발전적 경쟁을 당부하며 앞으로 전북이 반려동물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자말했다.

반려동물 산업 규모(한국농촌연구소) : (’15)1.1조 원 (’20)2.6조 원 (’22)3.2조 원 (30)5.2조 원

박정숙 기자 pjsuk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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