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완도군, 440억 투입 가뭄 피해 지역(금일읍) 항구적인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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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0-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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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5-10-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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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동백리 수원지 개발 본격화...202712월 준공

식수 전용 수원지 381,000신설, 도수 관로 6.2km 등 설치

 

완도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피해를 겪었던 금일읍의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금일읍 동백리 수원지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440억 원을 투입, 식수 전용 수원지 381,000, 도수 관로 6.2km, 가압장 1개소 등을 신설한다. 지난달 착공했으며, 2027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척치, 용항제의 부족한 취수량에 대처하고 금일읍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수질관리과 관계자는 도서 지역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숙 기자 pjsuk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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