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sky3art@hanmail.net
어미그루 꽃대 30일 간격으로 제거해도 관행 수준의 우량 모 생산 가능농촌진흥청, 여름딸기 우량 모 생산 … 어미그루 관리 방법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여름딸기 모를 기를 때 어미그루(모주)의 꽃대를 관행 1일보다 긴 30일 간격으로 제거해도 우량 모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령지농업연구소 연구진이 어미그루 꽃대 제거 간격에 따른 새끼 모(자묘) 발생을 살펴본 실험 결과, 30일 간격으로 제거했을 때
고부가가치 축종 ‘염소’의 체계적 육성과 산업화 기반 마련염소 전용 축사 표준설계도 개발, 우량 종축 보급 등 공동 협력 추진키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와 4월 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염소 산업 성장 기반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은 체계적인 염소 산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 경쟁력 강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종합관리 위한 관비재배 연구 착수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구기자 시설재배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학적인 관수 및 관비 기준 마련에 나섰다. 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도내 구기자 재배면적은 99ha로 전국 재배면적의 71%, 생산량은 378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재배형태는 탄저병 예방 등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충남 구기자 재배 농가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사업자로 안동시, 고흥군, 신안군 선정 해양수산부는 4월 3일(목) ‘안동시, 고흥군, 신안군’을 청년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업기간/총사업비) 2025년~2027년 / 총 500억 원(국비 250억 원, 지방비 250억 원) 청년 귀어인의 경우 어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이유로 양식 전 과정에 대한 실습 등 충분한 교육을 받을 장소와 기회가 없다는
수과원·지자체·민간기업 협력, 지능형 수송 컨테이너로 장거리 수출 길 열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사)거제어류양식협회, ㈜아라에프앤디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지능형 수송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활굴(살아있는 굴) 4톤을 러시아*에 최초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 블라디보스토크, 약 1,800km, 약 4일 소요 이번 수출에 사용된 컨테이너는 수온 유지, 산소 공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텃밭 가꾸기, 동물 교감, 농산물 수확 체험 등 정서 회복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일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힐링 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협업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농업 힐링 팜 투어’는 용인, 고양, 양주, 이천, 양평 등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