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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형 기자

전통에서 미래로… 양잠산업, 첨단 바이오산업으로 도약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5월 9일(금),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제2회 ‘양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잠인의 날’은 양잠산업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한 기능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3년 6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우리 농업의 유산을 보존하고

충북농업기술원, 시설수박 해충 점박이응애 사전 방제 강조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시설수박 재배 시 주요 해충인 ‘점박이응애’의 발생이 시작됨에 따라, 농가에 사전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점박이응애는 잡초나 낙엽, 잔재물 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뒤 이듬해 작물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연중 8~10세대를 거칠 정도로 발생 주기가 짧아 약제에 대한 내성도 매우 강한 것으로

봄철 비 잦으면 탄저병 발생 시기 빨라탄저병 발생 전 보호용 살균제 살포…동일 계통 약제 반복 사용 자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사과·복숭아 주산지 예찰 점검 및 기술지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사과, 복숭아 생산량 감소 원인 중 하나인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5~6월 사이 집중 방제와 철저한 과수원 예방 관찰(예찰)을 당부했다. 지난해 경북 내륙의 복숭아 과수원에서는 평년보다 이른 5월 하순에 탄저병이 발생했다

양돈농가 생산성 확 끌어 올린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보령·서산 등 5개 시군에 자원 조성 추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8∼9일 이틀간 서해에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지난달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30일 이상 생산·관리한 것으로, 방류 해역은 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 등 5개 시군 연안이다.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대하는 1년생 품종으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2007년부터 고흥서 취나물 생산·임가 소득향상 등 노력 전라남도는 5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고흥 도화면에서 취나물을 생산·가공하는 한윤섭 고흥취나물웰빙영농조합법인 이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윤섭 이사는 2007년부터 17년간 고흥취나물웰빙영농조합법인에서 근무하며 지역 임산물 가치 향상과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 현재 324개 취나물 생산 임가를 관리하고 있으며, 170ha 면적에서 연간 8천 톤의 취

민·산·관·학 전문가 참여, 다양한 의견 제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이 유자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유자 연구회'를 창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9일, 지난 8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유자 생산단체와 가공수출업체, 관계 공무원 등 민·산·관·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의 향후 운영 방향과 유자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
종자 국산화·수입 대체·농가소득 향상 3박자 기대 전북농기원-아시아종묘, 국산 품종 통상실시로 상용화 맞손 전북에서 육성한 파프리카 품종의 민간 보급이 본격화된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지난 8일, ㈜아시아종묘 김제육종연구소에서 파프리카 국산 4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북 과채류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우수 국산 파프리카 품종인 '레아 레드', '미네르
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해양·레저·관광 융합의 장5.7(수)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서 개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5월7일(수)부터10일(토)까지 서울 강남구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관광 복합 전시회인‘2025해양레저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박람회는「해양레저관광진흥법」(2025. 1. 31.시행)을 계기로,해양레저관광을 국가 핵심 성장 산업으로
숨 쉬는 바다, 살아나는 어장...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김종덕) 서해본부(본부장 양정규)는 올해 약 29억원을 투입해 서해 연안 7개소, 약 0.08㎢(7.9157ha) 해역에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식재하여 바다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바다숲 조성사업은 해양생물의 서식처를 회복하고, 지역 어업환경과 수산자원 관리를 동시에 실현하는 해양 생태계 회복형 정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지 바다에 해조류를 심는 것을 넘어서,
옥수수 다수확을 위해 5월 20일까지 파종 완료 권장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사료작물 수급 안정을 위해 늦어도 5월 20일까지 사료용 옥수수 파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도내 사료용 옥수수의 적정 파종 시기는 4월 하순이며, 2모작으로 재배할 경우 5월 중순까지 파종을 완료해야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사료용 옥수수는 당분과 전분 함량이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뛰어나 여름철 가장 널리 재배되는 사료작물이다.
횡성 호수길 축제와 함께! '강원 방문의 해'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의 오픈 현장 행사를 5월 10일, 횡성 망향의 동산에서 7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하여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행사별 각 코스 특성에 맞게 구성한
2025년 6월, 스마트농업지원센터 2개소 신규 지정 예정스마트농업에 전문성을 가진 공공기관 대상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관한 법률」(2024.7.26. 시행)에 따라,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 공모를 5월8일(수)부터 5월23일(금)까지 실시한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현장컨설팅, 기술 및 데이터 지원 등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
5월 생육 초기 맞춤 관리 요령 안내…투광량 20% 유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본격적인 인삼 생육기를 맞아 생육 초기 맞춤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5월은 인삼의 지상부 생장이 활발해지고, 뿌리의 활착과 비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광량 조절이 인삼 생육 환경 관리와 기상 재해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인삼은 반음지성 작물로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으면 생육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해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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