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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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 전국 1개소 중 경남 최초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선정되며,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지역 소멸 대응에 앞장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 하동군이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하여 청년기업 중심의 농산업 혁신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하동군, 청년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농산업 혁신벨트 공모사업은 농업생산과
재정 3,000억 원 투입, 어촌 거점 조성 해양수산부는 2월 26일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신규 대상지 25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 300개소를 대상으로 총 3조 원을 투자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유형1)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어촌
공동영농·조직화 및 가루쌀 생산 시설·장비 등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151개소를 선정하고, 공동영농 및 조직화 지원과 함께 가루쌀 생산에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가루쌀 산업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및 지원을 본격화했다. 가루쌀은 전분 구조가 둥글고 성글게 배열되어
지리산 노고단, 북한산 우이령 우선 시행 후 점차 확대 예정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오는 3월 1일부터 인공지능(AI) 음성기능(보이스봇)을 활용한 국립공원 탐방로 자동 전화예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탐방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예약 방식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자동 전화예약 서비스는 국립공원공단의 대표 전화번호(16
갯벌을 사랑하고,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싶은 분...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갯벌의 신비를 전하고, 해양생태관광을 이끄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3월 4일(화)부터 21일(금)까지 약 3주간 갯벌생태해설사 기본교육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갯벌생태해설사 자격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시행되는 교육 과정으로, 해양생태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
첨단산업 전력 공급 및 무탄소에너지 확산 기반 마련 에너지 3법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제정된 법안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이하 ‘전력망특별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특별법’),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해상풍력특별법’)이다. 정부는 이번 에너지 3법 제정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전력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