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뉴스] 생분해성 멀칭농자재 지원

  • [한국농어민뉴스]
  • 입력 2025-03-20 08:45
  • |
  • 수정 2025-03-20 08:46
글자크기

자연분해돼 환경 친화적인건비·노동력 절감 기대

 

전라남도는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노동절감형 생분해성 멀칭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9개 시군에서 480ha에 총 사업비 약 8억 원을 투입한다.

 

생분해성 멀칭농자재는 기존 비닐필름과 달리 자연 분해돼 폐기물 처리 과정 없이 토양에서 사라지므로 환경 친화적 농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비닐필름은 수확 후 반드시 제거해야 하므로 비용이 추가되는 문제가 있으며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도 지속해서 지적됐다. 반면 생분해성 멀칭농자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비닐필름은 제거 작업이 필요해 많은 노동력과 인건비가 투입됐으나, 생분해성 멀칭농자재를 사용하면 필름 제거 작업이 불필요해 노동력 절감과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해당 지역 시군이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생분해성 멀칭농자재 구입비용(보조 60%·자부담 4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업환경 보존은 물론 노동력을 절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기자 pjsuk92@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