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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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관 공모 선정돼 국비 23억 확보…정주 여건 개선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당진시가 선정돼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난개발, 농촌소멸에 대응해 농촌의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 회복을 목표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유해시설의 이전·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 주요 골자다. 공모 선정 대상지는 당진시 신평면
축사지붕 등 유휴 축산 시설에 태양광 설치(사업용)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 인증(REC)′25년도 신규사업, 축산업 위축 해소 및 축산농가 경영 안정 도모축산업 경영난 위기 극복 및 농외 신소득 창출 모델 제시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적극 대응을 위해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축사 지붕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사업용,
서 해 어 업 관 리 단 등 기 관 과 협 력 해 5월3 0일 까 지 불 법 유 통 행 위 등 중 점 단 속 충남도는 5월 30일까지 실뱀장어 불법어업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양 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것으로, 최근 실뱀장어 남획 및 불법 포획이 증가하면서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 도는 이 기간 해양수산국을 중심으로 서해어
민간 전문기관의 사업 참여로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창의적 개발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도심복합개발법’, 2024.2.6.일 공포)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이 2월 7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할 제도적 기반이 본격적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복합개발사업은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주거 안정을 위해 성장 거점을 조성하거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파프리카 털뿌리병 억제균주 현장 적용 평가회 개최경남도, 진단 키트 개발 및 억제균주 농업 현장 적용 효과 분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7일 파프리카수출통합조직(KOPA)과 함께 추진 중인 ‘파프리카 털뿌리병원인 분석 및 제어 방안 마련’ 연구과제 평가회를 개최했다. 파프리카 털뿌리병(Hairy root)은 수경재배에서 뿌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Crazy root’라고 불리며, 영양생장이 길어지고 생
기후위기 대응 및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지난해 2월 제정된 「이산화탄소 포집ㆍ수송ㆍ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이 2.7.(금)부터 본격 시행된다. 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수단으로 인식하고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법률을 제정ㆍ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