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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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색의 웨딩용‘몽생미쉘’2023년 전북농기원에서 육성시장성 평가에서 화형, 화색, 꽃의 크기 등은 긍정적품질 개선 및 다양한 소비자 목소리 반영 필요 절화 장미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화훼 품종 중 하나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 콜롬비아 등에서 수입된 절화 장미가 국내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면서, 재배농가의 포기 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는 지난 9일 양재동
경북 농업대전환‘칠곡 참외 특화작목특구 현장평가회’가져포복형 수경재배 및 친환경방제로 노동력 줄이고 생산량 높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일 칠곡군 참외 특화작목특구 시범농가에서 참외재배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화작목특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농업대전환 「들녘특구」에 이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으로 특화작목 연구소 및 농촌진흥기관 개발 R&D 신기술을 접목해
5월 10일은 바다에도 식목일… 해양수산부는 5월 9일(금) 오전 11시,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2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10일에 지정되어 있다. 이번 기념식은 강도형
전통에서 미래로… 양잠산업, 첨단 바이오산업으로 도약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5월 9일(금),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제2회 ‘양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잠인의 날’은 양잠산업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한 기능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3년 6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우리 농업의 유산을 보존하고
충북농업기술원, 시설수박 해충 점박이응애 사전 방제 강조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시설수박 재배 시 주요 해충인 ‘점박이응애’의 발생이 시작됨에 따라, 농가에 사전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점박이응애는 잡초나 낙엽, 잔재물 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뒤 이듬해 작물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연중 8~10세대를 거칠 정도로 발생 주기가 짧아 약제에 대한 내성도 매우 강한 것으로
봄철 비 잦으면 탄저병 발생 시기 빨라탄저병 발생 전 보호용 살균제 살포…동일 계통 약제 반복 사용 자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사과·복숭아 주산지 예찰 점검 및 기술지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사과, 복숭아 생산량 감소 원인 중 하나인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5~6월 사이 집중 방제와 철저한 과수원 예방 관찰(예찰)을 당부했다. 지난해 경북 내륙의 복숭아 과수원에서는 평년보다 이른 5월 하순에 탄저병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