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와 ‘취약경로당 사랑나눔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윤훈철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회장, 지회 국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7개 경로당에 각각 연 120만원씩 총 840만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윤훈철 회장은 “1사 1경로당 결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좀 더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경로당 결연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 준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약을 통해 경로당 후원 및 유대가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 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랑나눔 후원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1사(단) 1경로당 사랑의 결연’추진으로 관내 71개 취약경로당과 21개 기업체 간 후원 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