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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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 다짐- 수산업·어촌 발전 공헌 14명에게 정부포상 수여 전라남도는 17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수산인 한마당 행사인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2년부터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제22대 국
워크숍서 마을 대표 등과 함께 주민자치·공동체 확산 다짐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열어 으뜸마을 대표 등과 함께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토대를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의 역점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올 한
미디어 시대에 맞는 온라인 상품화 기술지원으로 치유농업 활력 제고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최준열 원장)은 오는 4월 16일(화)부터 5월 14일(화)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2022년과 2023년에 운영한 ‘치유농업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운영자 SNS 활용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기존에 ‘치유농업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이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치
다문화가족 출신 도청 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 추진 전라남도가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추진 등 촘촘한 다문화복지를 실현, 결혼이주여성 정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의 다문화가정 가구 수는 1만 5천666세대(전국대비 3.9%·8위), 가구원 수는 5만 1천131명(도내 인구 2.8%)으로 전국의 약 4.4%를 차지, 7번째로 많다. 다문화 여성도 결혼이민자와 귀화자 등을 포함
역량 강화·마케팅·상품화 등 조직당 최대 2천만원 지원 전라남도는 전략품목 생산유통 통합조직의 안정적 물량 확보와 취급량 확대를 위해 공동선별출하 생산자조직 육성사업을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4억 원이다.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상품화 비용으로 생산자조직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 조직은 시군 조공법인, 지역농협에 속한 26개 공선출하회다. 자격 요건은 전년 출하금액이 5억 원 이
- 사업비 40억 원 투입, 3만 1천658ha에 361톤 공급- 제초제 역할 대신…영농비용 절감·노동력 해결 기대 전라남도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 잡초 제거를 위해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 총 3만 1천658ha에 왕우렁이 361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대표적 친환경농법 중 하나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7일 이내 논 10a당 1.2kg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 사용의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