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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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사 수출상담회 참가해 김·유자주스 등 37만달러 수출협약- 현지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사 초청 설명회로 수출확대 발판도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코트라·KOTRA)과 함께 지난 1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로 인기몰이를 해 37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김, 스낵, 유자차, 천일염 등 농수산식품 7개 사, 양식용 펌프 1개
벼 생육 돕는 중경·제초 동시 이뤄져 부족한 일손 해소 전라남도는 친환경 벼 생산 농가의 잡초 제거 일손 부족 해소 및 영농편익을 위해 친환경 중경제초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벼는 제초제를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농법 특성상 일반 관행 벼 재배에 비해 제초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된다. 잡초 방제가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지만,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운 친환경 농가에서 적기 제초작업은 큰 고민
실증도시 구축 공모 선정돼 드론 레이싱 기술개발·대회 개최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드론 레저(드론레이싱) 국제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돼 세계를 무대로 한 드론 레저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국비 12억 원과 도비, 군비를 포함해 16억 원이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시설 신축·개보수 등 17억 지원…친환경농가 소득증대 기여 전라남도는 수요가 있어도 재배 여건과 시기 등에 따라 생산·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과일과 채소 등을 학교급식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사업에 1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사업’ 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에 필요한 비닐하우스 등 생산시설 신축 및 개보수와 장비 구입비 개소당 평
- 자원순환 워크숍서 다회용기만 사용토록 하기로 뜻 모아- 올해 광양 매화·구례 산수유꽃 등 지역 대표축제 22곳 추진 전라남도가 올해 22개 시군의 대표 축제 1개씩을 선정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치르기로 했다. 전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2024년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과 정부합동평가(자원순환분야) 대응을 위한 2024년 전라남도 자원순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도, 시
멜론·딸기 등 잦은 강우로 생육 불량…정부 재해피해 조사 건의 전라남도는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 시설농작물 등 재해피해 조사를 실시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영광 등 주요 5개 시군 평균 일조시간이 평년(167시간)보다 22.7 감소한 129시간, 12월의 경우 평년보다 33% 감소한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