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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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궤양 즉시신고, 농작업도구 소독 등 예방수칙 준수 철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는 지난해 우리도 과수 주산단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확산차단을 위해 농업인에게 겨울철 농작업 시 자가예찰 및 과원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식물의 꽃, 상처 등을 통해 침입해 잎, 꽃, 가지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며 수확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인공종자 대량 확보체계 연구 박차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새조개의 수하 양식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종자 대량 생산을 위해 전복 가두리를 활용한 새조개 양식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조개는 육질이 두툼하고 식감이 좋아 국민 선호도가 높다. 조개의 황제로 불리는 잠입성 이매패류로 바다 수심 15m 부근의 저질 속에 잠입해 서식한다. 해양의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는 습성에 따라 적절
다복찰 이앙 적기 6월초, 종자는 3월에 공급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2023년도에 국립종자원 품종 등록을 마친 ‘다복찰’의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맞춤형 재배기술 개발 및 농가현장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다복찰’ 은 전북 주력 품종인 동진찰의 낮은 수량성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신명흑찰과 황금노들을 교배하여 지역적응시험 등 품종 개발 과정을 거친 후 2021년에
풀무원, 마늘 370톤 구매…연간 120만개 생산·판매 전라남도는 풀무원이 ‘땅끝 해남산 마늘 100%’ 다진마늘 상품을 개발, 해남산임을 알리는 문구를 표기해 4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와 해남군이 지난해 풀무원과의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100% 해남산 남도종 마늘을 원료로 사용한다. 풀무원은 지난 7월 해남산 마늘 370톤 가량을 구입했다. 이는 약 31ha
농식품부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20억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에 함평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8억·지방비 1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은 전남도의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계획 일환인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함평군이 신청했다. 농식품부와 마사회의 현장심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
- ‘천연 전기저장장치’…산업부 공모서 구례군·곡성군 선정- 2조8천억 들여 2035년 준공, 전력계통 변동성 완화 기대 전라남도는 산업부 공모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지로 구례와 곡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수발전소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변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산업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5년 3월 이내 준공을 목표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를 공모(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