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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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적극 중재로 도청 이전 18년만에 갈등 해소- 택시업계 영업 환경 개선·이용자 편의성 제고 기대 전라남도는 11월 1일부터 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지 18년 만에 목포시와 무안군의 택시 사업구역을 통합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목포와 무안의 택시 사업구역 통합을 위해 운수종사자 찬반투표를 실시해 과반의 찬성을 얻어, 8월 21일 전남도지사, 목포시장, 무안군수, 양 시군 업계 대표가 업무협약
공연·어린이놀이터·캠핑존·상상마켓 등 호응 전라남도는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9회 빛가람페스티벌이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29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첫 날인 28일 지역민 장기자랑 무대인 빛가람무도회, 버블쇼,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전남도, 나주시,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
전국 보리새우 생산량 급감...지속적인 자원 조성‧관리 노력 절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보리새우 종자 300만 마리를 도내 주요 서식지인 4개 시군 해역에 지난 25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보리새우는 지난 9월 확보한 어미 보리새우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후 자원조성연구소에서 30여 일 관리해 1.2~1.5cm 크기로 자란 것이다. 대형새
전남 생산량 전국의 37%…이용성 증대 위한 가공품 개발 첫 결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쌀값 안정과 수입산 밀을 대체하기 위해 전남지방을 중심으로 가루쌀 재배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활용한 건강식으로 두부과자를 개발했다. 일반 밥쌀은 밀과 달리 구조가 치밀하고 단단해 가루로 빻기 위해서는 물에 불려야 하는 등 가공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쌀 가공용 전용 품종을 개발해 만든 가루쌀은 전분
- 11월3일 목포종합경기장 ‘높이 퍼져라 전남의 소리울림’ 주제- 문화예술공연·화합의 주제공연·케이팝 공연·경품추첨 등 다채 전라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입장권을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목포시와 무안군의 경우 시청․군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그 외 20개 시군에서는 시청․군청 민원실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 배부한다. 또 개회식 행사 당일
- 임업후계자 등 1천여명 참석해 자긍심·사명감 다져- 탄소중립위해 2050년까지 5억그루 나무 심기 다짐 전라남도는 임업인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제10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24일 화순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화순군이 후원하고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와 화순군협의회가 주관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산림공무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