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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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 최다 16만5천명…2월 8일까지 1차 접수 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외국인력 배정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 수요를 파악, 배정인원을 많이 확보하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E-9) 제도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E-9 발급
- 천마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가공식품 개발- 천마 가공식품 개발로 천마 농산업 활성화 기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전북 특화작목인 천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맞춤형 가공식품 매뉴얼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천마는 2022년 기준 전북 재배면적이 36ha로 전국 면적의 62.1%를 차지하고, 생산량은 417톤으로 전국의 77.2%를 점유하는 주요 특화작목이다. 이번에 발간된 천마 가
- 2월 23일까지 시군서 접수…저탄소 영농활동 실천 지원- 탄소 감축효과 크고 참여 농업인 수 많은 단체 우선 선정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농업인 단체를 2월 23일까지 시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논물 관리,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간 물떼기 시행 농가는 ha당 15
안전·신선 마른김 공급체계 구축해 품질·가격 경쟁력 확보 전라남도가 역점 프로젝트인 ‘김 수출 3억 불 달성’ 일환으로 전남산 김의 품질 향상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남형 마른김 품질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은 국내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이다. 지난해 전체 수출량이 1조 원 이상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전국 김 생산량의 78%를 차지하는 전남은 전 세계 김 산업을 견인하는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K-컬처 원형 전남도자기, 세계적 문화가치 · 산업화 주목 K-컬처(한류)의 원조로 불리는 고려청자를 기반으로 한 전남도 도자가 세계적인 웅비를 향해 한걸음을 내디뎠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강진군, 영암군, 무안군 등 4개 지자체는 지난 22일, 강진군청에서 시군 관계자,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세계도자‧세라믹산업엑스포’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자기는 K-컬처의
시장 격리·기계화·유통 촉진 등으로 수급 안정·생산비 절감 전라남도는 채소류 수급 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18개 핵심사업에 791억 원(자부담 13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 시장격리 추진, 밭작물 기계화 제고, 생산비 절감 및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유통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6대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