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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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GS에너지㈜·여수시와 터미널 사업 투자협약- 1조 4천억 규모…여수·광양만권 산단에 안정적 공급 -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유치·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한양, GS에너지㈜, 여수시와 함께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 투자협약을 하고, 터미널 사업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이
2008년부터 전문가 585명 양성(명인 1명, 장인 18명 배출)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는 지난 3월 19일에 농업인,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명품수박 아카데미 전문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도 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에서 2024년도 교육 운영과정 소개, 수박시험장 주요 연구개발 성과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명품수박 아카데미 전문 교
175지구·1천343억원 투입…가뭄 극복·영농불편 해소 기대 전라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인 175지구에 국비 1천343억 원을 투입, 가뭄 극복 및 영농 불편 해소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예산 6천404억 원의 21%를 차지하는 규모다. 신규 지구도 전국 258지구 중 전남이 76지구(29%)로 가장 많다. 수리시설 개보수는 각종 재해를
- 18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간담회서 “유치 목표 최우선”-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등 SOC·AI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김산업 진흥원 등 2025년 국고예산 확보 연계 추진 강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이번 기회를 활용해 반드시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양 대학과 협력해 전라남도 통합국립의과대학안을 만들어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국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고·접수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접수를 한다. 피해 농민은 농경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
- 국화, 장미, 나리, 스타티스, 안개꽃 등 25만주 실증- 시장 선호도 높은 품종 실증, 화훼 농업인 소득향상 기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 개발한 국화, 장미, 스타티스, 안개꽃, 나리(분화용) 등 5화종 22품종을 익산시, 정읍시 등 도내 6개 시·군, 36농가에 25만주(1.7ha분) 실증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훼 신품종 실증재배는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수요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