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선박 130척 대상으로 바다내비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해양수산부는 바다 내비게이션(이하‘바다내비’)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하여 연근해어선, 내항 화물선 등 연안선박(육지에서100km이내) 선원들에게 제공하는 24시간 무료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부산대학교병원과 2023년부터 원격의료지원장비*가 설치된 연안 선박에 영상통화로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처치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격 의료지원 전용 앱이 설치된 태블릿과 의료기기,구급약품으로 구성,앱을 통해영상통화, 건강수치입력, 상담예약 및 결과확인
지난해에는 동 사업을 24시간 전담 의료지원 체계로 확대 개편하여 110척의 선박에 총 1,252건의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올해는 1월24일부터 참여 선박 공모를 통해 신규로 20척의 선박을 추가해 지난해 지원 선박 110척을 포함해 총 130척의 연안 선박을 지원할 계획이다.
▲ 참여선박 공모 : 자세한 사항은 부산대학교병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만성질환 및 응급처지 지원 등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선원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선박에서 쉽게 보관·이용할 수 있도록작고 가벼운 원격의료 지원 장비를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내항선 해상원격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연안선박 선원에 대한 안전과 의료복지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하며,앞으로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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