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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뉴스] 전남농기원, 중기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선정
입력 : 2025-04-08 16:08

청년창농타운 회원사, 공모사업 통해 창농성과 입증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청년창농타운 회원사인 로컬오누이아따달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로컬오누이(대표 편호준)’는 지역 농가와 협업해 로컬 농산물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며, 수출 기반의 로컬푸드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아따달다(대표 윤지환)’는 에어로 타워 기반의 재배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두 기업은 유형별로 최대 5천만 원(개인형)8천만 원(협업형)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연계사업 등 후속지원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은 창농타운 운영 4년 차를 맞아 외부 사업과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 25일부터 창농기업 간 협업과 아이디어 발굴을 촉진하는 네트워킹 & 해커톤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퍼실리테이션 기반의 팀빌딩과 해커톤 형식을 결합한 커리큘럼으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후속지원 및 사업화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관심 있는 청년창농가는 거주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성과는 청년창농타운이 단순한 지원 공간을 넘어, 청년 창농기업의 혁신과 시장 진출을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앞으로도 전남의 청년 창농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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