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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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 공제 혜택·답례품 제공으로 참여 독려 완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총 30명에게 활전복(10미·1kg)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20일 ‘완도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개별 안내 후 경품이 발송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장세원 씨,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 등 노력…고소득 실현 전라남도는 9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영광 블루베리’를 선정했다.블루베리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기억력 개선, 시력 보호,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영광읍에서 블루베리를 재배중인 장세원(73세) 씨는 도시에서 사업을 하다 2000년대 초 귀농해 농업에 입문했다. 2001년 오디 농사로 첫발을 뗐으나, 2000년대
사료비 절감·자급률 향상 기대...9월 24일부터 신청 접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가축 사료비 절감과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종자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배한 작물로, 추위와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높으며(건물수량 17톤/ha), 조단백질 함량도 6.6%에 달해 조사료로서 매우 적합한 작물이다. 특히, 겨울철 청보리의 대체작물
척박한 간척지서 자체 개발한 숲 복원 신공법 높은 평가 전라남도는 산림청 주관 ‘2025년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왕중왕전’에서 해남군 산이면 구성지구 해안방재림 조성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은 200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축적된 산림생태복원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역대 수상지 114개소 중 복원 품질과 성과가 가장 뛰어난 복원 우수사례지를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
전남농기원, 해외 유기인증 기반 신흥시장 공략 본격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전남에서 생산된 고품질 유기농 가루녹차 300㎏을 올해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차(茶) 가공식품 생산 및 수출 전문업체인 월드티(주)농업회사법인과 전남농업기술원이 협업해 추진한 성과로, 전남산 가루녹차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함으로써 신흥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유통망을 새롭게 개척했다는 점에서 큰 의
전국 1위 전남 흑염소 브랜드 육성을 위한 첫걸음흑염소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공동연구 본격 착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재필)과 흑염소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흑염소 전용사료 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흑염소 전용사료 개발 ▲개량·사양·번식·환경 관리 기술 공동연구 및 교육 ▲전남 명품 흑염소 브랜드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