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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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말 준공 목표, 전국 해조류 바이오 소재 공급 기지 구축 기대 완도군이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250억 원을 투입,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을 본격적으로 착공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완도군은 해양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일 착공한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은 완도읍 농공단지 내에 연면적 3,868㎡ 규모로 건립되며,
해남 임흥옥 씨, 32년간 유기농업 실천 전라남도는 해남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시금치’를 2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금치는 비타민 A, C, K, 엽산,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푸드로, 눈 건강과 빈혈 예방, 항산화 작용, 뼈 건강, 소화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두껍고 단맛이 강한 겨울 유기농 시금치는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더욱 높아 영양 가치를 극대화한다.
과수화상병 예찰 및 방제 강화 조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교육과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나무가 불에 탄 듯한 증상을 보이며 치료가 어려워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2024년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및 대응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과수화상병 피
2개월간 귀농·귀촌 체험... 완도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2개월간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체험은 군외면 불목마을과 신지면 울모래마을에서 진행되며, 총 10가구(10명)를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농촌 이해 교육, 지역 탐방 및 교류, 영농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술정보 지원 등 매월 2회 이상 종합 컨설팅 진행 전남농업기술원이 전남산 프리미엄 딸기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강진군과 협력해 지난 18일 수출딸기 연구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강진 수출딸기 통합조직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사업 추진전라남도는 고품질 과수 생산과 재해 예방 등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수요조사에 나선다.지원 대상 사업이번 수요조사 대상 사업은 다음과 같다: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유통시설 현대화과실브랜드 육성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과수 인공수분 꽃가루 생산단지 조성가장 수요가 많은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의 경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