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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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농협 통합RPC 시설현대화 준공식총 149억원 들여 하루 80톤 가공 능력 확보 전라남도는 전남 쌀 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보성군농협 통합RPC 시설현대화가 완공돼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김철우 보성군수, 이동현·김재철 전남도의원,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전남지역 조합장과 조합원 등 1천

국제기구 IPCC, 해조류 신규 탄소흡수원 산정 합의 완도군이 해조류 블루카본 탄소 거래를 통해 창출된 수익을 지역민에게 지급하는 일명 ‘완도형 바다 연금’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3차 총회에서 해조류를 신규 탄소흡수원으로 산정하는 지침에 합의했다. 아울러 국제 기후변화 협상의 주된 자료로 2027년 발간 예

유자박 재활용으로 친환경·고부가가치 제품 탄생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최근 유자차 등 유자 가공제품의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유자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나서 유자박을 이용한 ‘천연 유자 가글’ 제품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유자즙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자박은 전체 유자의 약 80~90%를 차지하지만, 대부분이 폐기되거나 일부만 사료로 활용되는 실정

‘지산지소’에너지 시스템 구축, 솔라시도 기업도시 기업유치 탄력 5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 주재로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분산에너지특구 후보지 7곳 중 전남을 비롯해 제주, 부산(강서), 경기도 의왕 등 4곳을 최종 지정했다. 분산특구는 지난해 시행된‘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기존 전기사업법과 전력시장 운영규칙 등의 규제를 완화해 에너지 신사업을 실증하는 지역이다. 전기사업법상 발전·판매 겸

12월 19일까지 한국수산벤처대학 수산 벤처 과정 신입생 모집 완도군은 미래 수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자 12월 19일까지 2026학년도 한국수산벤처대학 수산 벤처 과정 제20기 신입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10개월간 진행되며, 수산 정책 관련 실무 이론, 해양 수산 컨설팅(수산 경영 및 마케팅, 창업, 시제품 제조), 국내·외 현장 학습 등

162만 불 수출 협약 체결 독일, 체코, 프랑스 시장 진출 기회 완도군은 수산 식품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에 참가해 완도 수산물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해외 바이어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공동 홍보관에는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 완도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