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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밀도 증가...7월 약충 단계 방제가 핵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의 발생 밀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과수류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미국선녀벌레는 과수 및 약용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유충 시기에는 잎을 갉아먹고, 성충은 줄기나 가지의 수액을 흡즙하며 작물 생장을 저해한다. 특히 성충은 수액을 빨아

임석중 농업인, 순천 송광면서 2021년 인증·연소득 1억 전라남도가 순천 ‘유기농 옥수수’를 7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옥수수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체내 면역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등 대표적 여름철 건강 간식이다. 순천 송광면에서 유기농 옥수수를 재배하는 임석중(1973년생

신안·완도서 50명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 토론·교류활동 전라남도는 ‘제6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를 오는 19일까지 7일간 신안군에서, 8월 8∼12일 완도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워크캠프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15개국에서 입국한 외국 청년과 국내 체류 외국인, 한국 청년 등 총 5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모두 35세 이하 젊은 대학생·대학원생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바

여행 경비 최대 21만 원 지원, 완도서 실속 있는 휴가 즐기기 ‘해양치유 1번지’,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 완도군은 올해가 「완도 방문의 해」임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7월 12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25일 금일, 보길 예송리 등 관내 해수욕장 10개소가 개장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

100농가, 1,500두, 1억3,500만원 투자해 유전체 검사 실시최근 3년간 4,200두 컨설팅 실시, 우량암소 집중 육성 노력 강진군이 강진완도축협과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함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연계한 한우 유전체 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고급육 생산 체계 기틀을 마련하고 강진 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본격적인 질주에 나섰다. 한우 유전체 검사는 송아지 및 암소의 DNA를 분석해 육질등급, 성장능력 등 주요 유

꿀벌응애, 고온기 꿀벌 폐사의 주요 원인친환경·화학 약제 교차 방제로 효과적 방제 유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최근 고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꿀벌의 발육과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꿀벌응애’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양봉농가에 당부했다. 꿀벌응애류는 꿀벌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전파해 애벌레와 성충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고 폐사까지 유발한다. 이는 양봉산물의 생산성을 저하시

2023년 품종 출원해 2년차 심사…컬러마케팅으로 소득 창출 기대 전라남도산림연구원(원장 오득실)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2023년 품종보호 출원한 산딸기 ‘골드문(Gold Moon)’이 산림연구원 시험포에서 노랗게 열리면서 재배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산딸기 ‘골드문’은 전남지역 주요 산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산림자원탐사단을 운영하면서 수집한 산딸기 가운데 특이 개체를 선발해 육종한 신품종이다
​도심 속 면역력과 활력을 위한 '자연 치유 공간'각광공공기관 · 지자체 건강 관련 시설 중심으로 도입 확산 에코이노베이션(주)(대표이사 남준석)은 복합 광물질을 활용한 디와이(DY) 광물질 찜질방의 공급 확대에 나섰다. 최근 자연과의 접촉이 어려운 도시 환경에서 면역력과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지자체, 건강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디와이 광물질 찜질방은
폭염과 고온 지속으로 해충 발생·번식 빨라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최근 서해안과 도내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병해충 예찰 결과,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에서 날아온 ‘비래해충(멸구류, 혹명나방)’이 평년보다 빠르게 발생·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멸구류의 첫 비래 시기는 지난 6월 5일경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빠른 것이다. 특히 최근 이
‘남도의 맛, 청년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다’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청년 미식 인재 육성을 위해 열리는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의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는 전남 22개 시군의 제철 식재료와 식문화를 주제로 한 창의적 요리 경연대회로 박람회 사전에 치러진다. 청년 셰프의 역량을 발굴하고 실질적 창업 경험까지 연계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최
생태 탐방로 조성, 교목·관목·초화류 등 식재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자연 속 생태 휴식 공간 탄생 완도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고금 덕암산 생태 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은 당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동안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군은 전라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2년 만에 사업을 마쳤다. 사업 대상지는 고금면 청용리 산263번지 일원으로 총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됐다.
완도에서 모도 1시간 8분 소요, 기존 운항 시간보다 15분 단축 완도군은 지난 1일 청산 모서항에서 ‘완도-모도’ 항로를 오가는 신조 국고 여객선 ’섬사랑 2호‘ 취항식을 가졌다. 취항식에는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 건조된 ‘섬사랑 2호’는 185톤 차도선으로 여객 정원 80명, 운항 속력 14노트, 적재 능력은 중형 승용차 기준 15대이다. 기존 여객선에 비해 운항 시간이 1
시군 통해 7월 말까지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신속 공급 전라남도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20억 원을 긴급 편성, 축산농가에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지원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폭염이 시작됐고, 7~8월에는 높은 기온과 함께 강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전남도는 가축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본예산 17억 원의 사업비와 별도로 예비비 20억 원을 추가 확보,
넙치·전복·해상가두리어류 등 품종…보험료 90% 지원 전라남도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을 올해 한시적으로 7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가입 기간 연장은 최근 고수온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가 규모화되고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상반기 가입 기간에 가입하지 못한 어가의 사전 피해 대응을 위해서다. 대상 품종은 고수온에 취약한 넙치, 전복, 해상가두리어류(9종), 강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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