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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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에서 낮밤 없이 놀아보세·걸어보세·기록하세... 전남 완도군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 관광을 빛낸 친환경 관광 콘텐츠'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축제는'청산도에서 낮밤 없이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걸어보세', '낮밤 놀아보세', '
스마트팜 시설채소 재배 등 6개 과정, 165명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4월 중 실시할 스마트팜 시설채소 재배, 첨단 기계화영농사반 등 총 6개 과정에 16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팜 시설채소 재배 과정은 4월 7일부터 2일간 운영되며, 토마토와 파프리카 재배농가 및 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채소 재배 및 생산관리 기술, 병해충 및 생리장해, 가공 및 선별, 마케팅관리 등 생산
미국·일본·중국 등 수출 호조로 전년보다 20.4% 증가…김·음료 견인 전라남도는 올 들어 2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0.4% 증가한 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8.4%)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김과 음료 수출이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2월까지 전남의 김 수출은 5천945만 8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증가하며 전체 농수산물 수출의 51.2%를
자연분해돼 환경 친화적…인건비·노동력 절감 기대 전라남도는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노동절감형 생분해성 멀칭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9개 시군에서 480ha에 총 사업비 약 8억 원을 투입한다. 생분해성 멀칭농자재는 기존 비닐필름과 달리 자연 분해돼 폐기물 처리 과정 없이 토양에서 사라지므로 환경 친화적 농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비닐필름은 수확
기존 부표와 달리 부스러짐 없고 내구성 뛰어나 전라남도는 해양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인증부표 보급 사업에 28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인증부표는 플라스틱 성형 제품으로, 기존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와 달리 부스러짐이 없어 미세 플라스틱 발생 가능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나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미세 플라스틱이 해양생
고금에 탱굴 하우스, 금당에 문화센터 조성 등 완도군이 어민 복지 증진과 안전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본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기반 시선을 확충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계획적인 개발로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완도군은 2021년 고금 권역, 2022년 금당 권역이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2024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