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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맨발 걷기 축제’ 5월 2일 개최…신지 명사십리서 5.2km 힐링 코스 운영
입력 : 2026-04-30 13:42

해변 모랫길·숲 황톳길 맨발 체험요가·명상·아로마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 무료 제공

 완도 '맨발 걷기 축제’ 5월 2일 개최…신지 명사십리서 5.2km 힐링 코스 운영

[한국농어민뉴스] 전남 완도군이 해양과 산림을 결합한 체류형 치유 관광 콘텐츠로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완도군은 52일 오후 1시 신지 명사십리 해변 일원에서 ‘2026 2회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정 해변과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힐링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약 5.2km 구간으로 구성된 해변 모랫길과 숲속 황톳길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바다와 숲을 동시에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해변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트램펄린, 에어 워킹 볼, 모래 벙커샷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숲속 힐링 독서존이 마련돼 여유로운 휴식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축제 기간과 연계해 52일부터 3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변 내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는 해양치유 체험존이 별도로 운영된다. 해변 요가, 싱잉볼 명상, 아로마 테라피 시향, 힐링 족욕 등 전문 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돼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열린 맨발 걷기 축제는 해양치유 도시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전체 참가자 중 60% 이상이 외지 방문객으로 나타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확인됐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화해 참가자들이 더 큰 치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맨발 걷기 축제를 정례화해 완도를 대표하는 해양치유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도 '맨발 걷기 축제’ 5월 2일 개최…신지 명사십리서 5.2km 힐링 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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