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 정책
농축산
수산어업
식품
유통
오피니언
전국
귀농(어)
이슈
재생에너지
기후위기 / 환경

당신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도, ‘섬섬 걸을래’ 체류형 걷기관광 본격 추진…완도 청산도·보길도·고흥 연홍도 선정
입력 : 2026-05-07 16:02

전남 섬 방문의 해 맞아 6월부터 운영슬로시티·해양치유·예술트레킹 결합한 섬 관광 콘텐츠 육성

 전남도, ‘섬섬 걸을래’ 체류형 걷기관광 본격 추진…완도 청산도·보길도·고흥 연홍도 선정

[한국농어민뉴스] 전라남도가 전남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걷기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걷기 여행과 숙박, 체험, 지역 문화를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 섬 관광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전라남도는 체류형 걷기 관광 프로그램인 섬섬 걸을래사업 대상지로 연홍도와 청산도, 보길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섬섬 걸을래사업은 단순 관광을 넘어 걷기 여행과 지역 체험, 숙박, 음식,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모델 구축 사업이다. 특히 섬 지역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 참여형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대상지 선정은 섬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프로그램 구성과 관광 콘텐츠 경쟁력, 교통 및 숙박 대책, 주민 참여도 등 총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고흥 연홍도는 예술과 치유, 미식 요소를 접목한 순환형 트레킹 코스를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섬 해설 프로그램과 감성 중심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걷기와 힐링이 공존하는 예술섬 관광모델로 차별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완도 청산도와 보길도는 슬로시티 브랜드와 역사·인문 자원을 기반으로 해양치유와 인문학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제시했다. 특히 12일 이상 머무르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느림의 미학과 걷기 여행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인문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확대 관광 소비 증대 주민 참여형 관광 활성화 섬 관광 콘텐츠 브랜드화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고흥군과 완도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섬의 자연과 문화, 주민의 삶이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전남 섬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오래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 섬 방문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 섬 반값 여행을 비롯해 섬을 달리는 기부형 마라톤 기부런’, 야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섬 달빛 문화학교등 다양한 섬 관광 활성화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 ‘섬섬 걸을래’ 체류형 걷기관광 본격 추진…완도 청산도·보길도·고흥 연홍도 선정
1 / 1
한국농어민뉴스 앱다운 받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후원계좌
Copyright by 한국농어민뉴스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