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조류 체험 콘텐츠 확대…해양치유·김 뜨기·간식 만들기까지 가족형 체험행사 주목

[한국농어민뉴스] 전남 완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다양한 이색 체험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해조류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부터 전통 어업 체험까지 구성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2일 개막해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리 박람회는 본 행사에 앞서 완도 해조류 산업과 해양치유 자원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전 행사다. 특히 체험형 콘텐츠 강화 전략이 주효하며 현장 참여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치유 김밥 만들기’ 체험이다. 해조류와 완도 특산물인 전복을 활용해 ‘W(Wando)’ 형태로 김밥을 만드는 이 프로그램은 재미와 상징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참가자들은 직접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식 메뉴를 완성하며 해조류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역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는 매일 신청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참여 수요가 높아, 완도의 해양 환경과 전통 어업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박람회장에는 김 뜨기 체험, 해조류를 활용한 간식 만들기,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단순 전시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참여형 박람회’ 모델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프리 박람회는 본 행사에 앞서 완도의 해조류 산업과 해양치유 자원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람객들이 즐기면서 건강과 치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 산업과 해양치유를 융합한 대표 해양산업 박람회로, 향후 본 행사에서는 보다 확대된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