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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감자 유기재배 기술 개발 착수…전남 감자 유기인증 확대 본격화
입력 : 2026-05-06 12:55

토양 양분관리·병해충 친환경 방제기술 정립전남 감자 재배면적 1,909ha 기반 소득 증대 기대

 전남농업기술원 감자 유기재배 기술 개발 착수…전남 감자 유기인증 확대 본격화

[한국농어민뉴스] 전남 지역 감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기재배 기술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감자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친환경 농업 확산을 목표로 감자 유기재배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감자는 탄수화물과 비타민 C, 칼륨 등이 풍부한 대표 식량작물로 저장성과 가공성이 뛰어나 식품 산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은 작물이다. 특히 전남 지역은 시설재배와 조기재배가 가능해 출하시기를 앞당길 수 있으며, ·가을 이모작이 가능해 농가 소득 향상에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실제 전남의 감자 재배면적은 2025년 기준 1,909ha로 전국 3위 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나, 유기인증 면적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유기재배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기술 개발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이번 연구는 유기재배에 적합한 토양 양분관리 기술과 병해충 친환경 방제기술 확립에 초점을 맞춘다. 유기자재 종류별 토양 양분 변화와 생육 특성을 정밀 분석하고, 수확 후 작부체계에 따른 토양 환경 변화와 생육 반응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는 현장 실증시험을 통해 검증되며, 이후 농가 대상 교육과 컨설팅으로 확대 보급된다. 또한 지역 여건에 맞는 표준 재배 매뉴얼을 개발해 유기재배의 안정성을 높이고, 친환경 인증 확대를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고숙주 전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장은 감자 유기재배 기술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의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업 전환과 함께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정책적 시도로, 향후 전남 감자 산업의 구조 개선과 시장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농업기술원 감자 유기재배 기술 개발 착수…전남 감자 유기인증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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