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완도군수 적합도 51.5%·당선가능성도 우세
“지역경제 살릴 현장형 리더십에 군민 기대감 집중”

[한국농어민뉴스] 남도일보가 지난 17일 발표한 완도군수 여론조사 결과에서 무소속 김신 후보가 적합도와 당선 가능성 조사 모두에서 우세를 보이며, 완도 민심이 정당보다 지역경제를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현장형 인물’을 선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신 후보는 완도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51.5%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후보(44.9%)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김신 후보 49.7%, 우홍섭 후보 45.7%로 조사돼 김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우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후보 선택 기준으로 응답자의 41.2%가 ‘인물 능력과 도덕성’을 꼽아 ‘정책공약’(22.1%), ‘정치경력’(14.9%), ‘소속정당 및 정치성향’(9.6%)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는 완도군민들이 중앙정치 논리보다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삶을 실제로 바꿀 수 있는 후보의 역량을 더욱 중요하게 판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평가다.
지역사회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전복가격 하락과 소비 위축, 경기 침체,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 복합적인 지역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완도의 현실을 제대로 아는 사람”, “현장을 직접 겪어본 사람이 군정을 맡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평생 완도의 바다와 수산 현장에서 군민들과 삶을 함께해 온 김신 후보는 전복산업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겪어온 현장형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말보다 실행”, “탁상행정보다 생활밀착형 군정”을 기대하는 군민들의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결과를 두고 “정당 조직보다 지역 현실을 몸으로 겪어온 후보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제기된다. 특히 무당층과 중도층을 중심으로 ‘군민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이해하는 후보’, ‘지역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에 대한 평가가 확대되면서 김신 후보의 인물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신 후보 측은 “이번 선거는 정당의 힘을 앞세우는 선거가 아니라 무너진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군민의 삶을 회복시키기 위한 선거”라며 “평생 완도의 현장과 바다에서 군민들과 함께 살아온 경험으로 반드시 완도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은 지금 정치 싸움이 아니라 누가 정말 완도를 살릴 사람인가를 보고 있다”며 “군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경험으로 반드시 완도의 희망을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남도일보·광주CBS노컷뉴스·BBS광주불교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15~16일 완도군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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