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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뉴스] 완도군, 스마트경로당 제2호 개소
입력 : 2026-01-25 12:39

군비 부담 없는 민·관 협력으로 도서지역 어르신 스마트복지 실현

 

완도군(가족행복과)은 도서·벽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소통·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완도군 스마트경로당 제2를 고금면 중앙여성경로당에 설치하고, 지난 124일 오전 1030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경로당 조성은 고령화와 농어촌 인구 감소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도서지역 어르신 돌봄 및 여가 공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 인프라 접근성이 취약한 섬 지역 경로당에 스마트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금도 스마트경로당은 섬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마련된 비대면·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복지 플랫폼으로, 교통 여건과 이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로당에 머무르면서도 도시 수준의 복지·문화·건강 서비스를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로당에는 대형 디스플레이, 화상회의 시스템, 음향 장비, 스마트 기기 등이 설치돼 외부 전문기관 및 강사와 실시간으로 연결되며, 어르신들은 이동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실시간 화상 기반 건강·복지 정보 제공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생활체육·운동 프로그램 노래교실 및 여가활동 등 문화·정서 지원 어르신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소통 중심 공동체 활동 등이다.

 

특히 고금도 스마트경로당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섬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경로당이 지역 돌봄과 여가, 배움이 결합된 스마트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군비나 경로당 자부담 없이 전액 민간 후원으로 추진된 민·관 협력형 스마트복지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경로당 설치업체인 욱성미디어 박배욱 대표를 비롯해 심의위원 이길행 박사, 모아북스 이용길 대표가 뜻을 모아 전액 후원했으며, 향후 완도군 전 지역 스마트경로당 확대를 위한 선도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스마트경로당 제2호 설치는 지난 20251229일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를 계기로 본격화됐다. 재경완도군향우회 고향교류추진위원장 이강래의 주선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욱성미디어 박배욱 대표, 심의위원 이길행 박사, 모아북스 이용길 대표, 한국여가문화교육협회 김도아 회장, 완도 약산 출신 차라준 가수 등이 참석해 완도읍 대야리1구 제1호 스마트경로당 설치를 자축하고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여가문화교육협회 김도아 회장이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여가·소통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고금도 경로당의 스마트경로당 설치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민간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고금면 중앙여성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을 무상 설치·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개소식 당일 행사에는 한국여가문화교육협회 김도아 회장과 강사진, 스마트경로당 설치업체인 욱성미디어 관계자, 완도 약산 출신 차라준 가수, 고금면 중앙여성경로당 노인회 박효엽 회장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기기 활용 시연과 여가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차라준 가수의 완도보물섬특별 공연과 한국여가문화교육협회 강사진이 함께한 음악 연계 여가·체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문의
한국여가문화교육협회 김도아 회장 0102654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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