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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뉴스] 바다숲 탄소거래 시범사업 추진
입력 : 2026-02-05 10:38

26년 예산 신규확보로 국민 참여형 바다숲 탄소거래사업 모델 실증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2026년도 바다숲 탄소거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민간기업·국민(어업인 등)이 탄소흡수원인 바다숲을 직접 조성·관리하고 이를 통해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을 실현함과 동시에 수익을 창출해 시장을 형성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자연기반해법(NBS)* 탄소거래사업 도입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연과 생태계의 보호 · 관리 · 복원을 통해 환경 · 사회 ·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방식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확보된 예산을 활용, `262월까지 민간기업·지자체·어업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후 완도 등 20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사업 전 주기 프로세스* 작동성 점검 탄소흡수량 검증 및 모니터링 기법 실증 참여 기업·어촌계 수익 배분 모델 구축 등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탄소거래사업의 세부 프로세스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참여자)사업계획서 작성 (수산공단)계획서 검토·등록 (참여자)사업 수행 및 모니터링 (검증기관)측정·검증·보고 (수산공단)인증보고서 검토 및 인증서 발급 (참여자수요자)거래

 

이를 위해 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오는 8일부터 어업인, 지자체, 수산 분야 언론기자단을 중심으로 한 민간 자문단과 함께 전년도 공단·지자체 자체 예산으로 추진 중인 완도군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프로세스 현장 작동성을 점검하고 국민의 시각으로 사업 필요성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전국 지자체, 어업인, 관련 연구기관들과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수산자원 회복과 블루카본(해조·해초류) 기반의 수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도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김종덕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 추진은 바다숲이 단순한 수산자원 서식지 복원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가치 있는 탄소흡수원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철저한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향후 바다숲 탄소거래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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