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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뉴스] 고강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Y형 지주대 출시
입력 : 2026-02-19 11:17

㈜유농(대표 신유나), 특허 교차 매설 구조 적용… 강풍·집중호우 대응력 강화

 

내구성과 지지력을 동시에 강화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Y형 농작물 지주대가 농가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농업 자재 전문기업 ㈜유농(대표 신유나)이 선보인 이번 제품은 가지·오이·토마토·고추 등 다양한 결실성 작물에 적용 가능하며, 구조적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Y형 지주대는 특허 등록 제10-2774086호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Y형 본 지주대와 함께 X자 형태로 교차 결합된 한 쌍의 보조지지대가 동시에 매설되는 구조로, 지면 아래에서 교차 고정되며 지반과의 결속력을 극대화한다. 강풍이나 집중호우, 태풍 등 외부 충격에도 쉽게 흔들리거나 이탈되지 않도록 설계돼 안정적인 작물 생육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소재 또한 차별화했다. 일반 PP(폴리프로필렌) 대비 약 7배 높은 굴곡강도를 지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적용해 반복 사용이 가능하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자외선과 온도 변화 등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변형과 파손을 최소화했으며, 계절마다 교체해야 하는 소모성 자재의 부담을 줄여 중·장기적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구조적 측면에서도 기존 일자형 지주 방식과 차별성을 갖는다. Y형 지주대는 세 개의 지지점을 형성하는 삼각 구조로 하중을 분산시켜 열매가 많이 달리는 시기에도 줄기 처짐과 꺾임을 방지한다. 특히 태풍과 돌풍이 잦은 해안 및 도서 지역 농가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배 환경 개선 효과도 주목된다. Y형 배열은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채광 효율을 높여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햇빛 노출이 균일해지면서 과실 착색과 당도 향상 등 품질 개선 효과가 기대되며, 결과적으로 상품성 제고와 수확량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다.

 

설치 방식 역시 비교적 간편하다. 본 지주대를 지면 깊숙이 삽입한 뒤 보조지지대를 비닐 내부로 5~7cm 깊이로 고정하면 교차 매설 구조가 완성된다. 별도의 복잡한 장비 없이 설치가 가능해 노동력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기후변화와 이상기후로 농업 현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내구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고강도 지주 자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유농이 출시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Y형 지주대가 농가 생산성과 경제성을 함께 높이는 실질적 대안으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의 : 010 4668 0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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