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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KIC 챌린지 레이스’ 개막…가족형 모터스포츠 축제 열린다
입력 : 2026-04-08 13:08

F1 코스 첫 개방·120대 참가카트체험·서킷투어 등 무료 프로그램 풍성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KIC 챌린지 레이스’ 개막…가족형 모터스포츠 축제 열린다

[한국농어민뉴스] 전라남도 영암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속도감 넘치는 레이스와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행사는 모터스포츠 대중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6 KIC 챌린지 레이스개막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모빌리티 전문 기업 코리아모빌리티그룹이 주관하며, 기존 투어링카 대회를 개편해 아마추어 레이서의 프로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 대회는 총 4개 라운드 가운데 2개 경기를 국제 규격의 F1 코스(5.6km)에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해당 코스는 대형 국제대회 중심으로 운영돼 왔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아마추어 선수들도 세계적 수준의 트랙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라운드별 포인트를 합산해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이 도입되면서 대회의 전문성과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개막전에는 프로토타입 차량을 비롯해 벨로스터 N, 토요타 GT86 등 다양한 차종 약 120대가 참가해 총 7개 종목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차량과 클래스가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대폭 확대된다. 전남도가 선보인 문화행사 브랜드 모토조이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킷버스를 타고 실제 경기장을 도는 투어를 비롯해 카트 체험, 가상 레이싱, 무선조종 자동차 체험, 실내 놀이 공간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KIC 챌린지 레이스’ 개막…가족형 모터스포츠 축제 열린다

또한 선수와 차량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리드워크 프로그램도 운영돼 모터스포츠의 현장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레이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축제로서의 의미도 크다. 모터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입문 단계부터 프로 선수 육성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스피드와 문화가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발전시켜 지속적인 지역 대표 행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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