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광장서 50개 시설 참여,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한국농어민뉴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2026년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장터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장애인생산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0개 시설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시설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만든 식품, 생활용품, 공산품 등을 선보이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의 품질과 다양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말 기준, 전국의 834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2만 2천여 명이 직업재활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 중 1만 5천여 명의 장애인근로자가 사무용품, 제과제빵, 커피원두 등 151종의 장애인생산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 중이다. 공공기관은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생산시설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김민정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위해 직업재활은 매우 중요하며, 장애인생산품은 품목이 다양해지고 품질도 날로 향상되고 있다”며, “이번 홍보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산품 구매와 체험, 홍보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자리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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